[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2024년 다수의 신작게임을 출시해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됐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컴투스 목표주가를 기존 6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컴투스 주가는 20일 4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올해 주주환원보다는 게임사업 성장동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다수의 신작게임을 출시해 매출이 전년보다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바라봤다.
컴투스는 3월 '스타시드'를 출시하고 4월에는 기존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2분기까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더아이스'를 출시한다.
다수의 신작게임을 출시해 2024년 게임사업 매출은 23%, 전체 매출은 17% 늘어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98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16.4%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 하는 것이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