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차세대 뱅킹 시스템 전국 영업점 확대, "대면 채널 속도 안정성 높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2-19 16:1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차세대 뱅킹 시스템을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적용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신한은행은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차세대 시스템의 전국 영업점 적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차세대 뱅킹 시스템 전국 영업점 확대, "대면 채널 속도 안정성 높여"
▲ 신한은행이 차세대 뱅킹 체계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 업무 안정성과 속도를 높인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의 기존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고객에 더 빠르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영업점 적용으로 업무 시스템 속도와 안정성이 높아져 고객 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그동안 △신한 SOL뱅크와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운영체제 인프라 최신화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 UI/UX 최신화 등의 과정을 거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비대면 채널뿐 아니라 대면 채널 속도와 안정성도 크게 높여 고객이 빠르고 안전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차세대 전환을 잘 마무리해 금융권 차세대 체계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