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아스달연대기 4월 한국과 중화권 출시, 권영식 "새 도약 위한 첫걸음"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15 17:2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연대기' 출시일을 확정했다.

넷마블은 15일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 게임을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아스달연대기 4월 한국과 중화권 출시, 권영식 "새 도약 위한 첫걸음"
▲ 넷마블이 4월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과 중화권 지역에서 출시한다. <넷마블>

출시 지역은 한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으로 이날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를 비롯해 박영재 사업그룹장,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이사, 장현진 개발총괄 등이 모두 참석했다.

권 대표는 환영사에서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기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개발팀이 보유한 IP(지식재산) 해석 능력과 개발 경험에 기반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 산하 개발사인 넷마블에프엔씨가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IP를 사용해 만든 MMORPG다.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 등 3개의 세력이 가상의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투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요소가 담겼고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플레이하는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 아스달연대기 4월 한국과 중화권 출시, 권영식 "새 도약 위한 첫걸음"
▲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가 15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넷마블>

회사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인공지능(AI) 통한 작업장 대응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리모트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

특히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세력 랭킹과 거래소 시세 등 게임 속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리모트 서비스는 모바일로 PC에서 구동중인 게임을 원격으로 플레이하는 기능이다.

또 이용자와 소통을 위해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방송을 진행하고 이용자 의견이 게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을 공식 사이트에서 운영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인플루언서들을 후원하는 '크리에이터 후원책'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인플루언서를 비용 부담없이 응원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는 양질의 게임 속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