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CJ제일제당, 바이오 원료 기반 친환경 나일론 합작공장 설립 추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2-15 08:5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CJ제일제당, 바이오 원료 기반 친환경 나일론 합작공장 설립 추진
▲ LG화학은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과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LG화학 >
[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나일론(Bio-PA : Polyamide)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LG화학은 14일 CJ제일제당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판매 합작사 설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PMDA(Pentamethylenediamine)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로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생산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해 안정적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이 미생물 정밀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해 바이오 나일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나일론은 석유계 나일론과 같이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아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바이오 원료로 생산되어 탄소 저감 효과가 크다.

바이오 나일론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3년 40만 톤 규모에서 2028년 140만 톤 규모로 연평균 29%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저탄소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각 분야의 대표 기업이 손잡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친환경, 저탄소 원료의 플라스틱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