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미국증시 S&P500 최대 10% 하락 전망, 파이퍼샌들러 "조정 시기 가깝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S&P500 지수가 5천 포인트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이 당분간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증시가 이른 시일에 조정구간을 지나며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투자자들이 올 여름에 돌아올 반등 기회를 기다리는 일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미국증시 S&P500 최대 10% 하락 전망, 파이퍼샌들러 "조정 시기 가깝다"
▲ 미국 증시 S&P500 지수가 이른 시일에 10% 가까운 수준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블룸버그는 13일 증권사 파이퍼샌들러 보고서를 인용해 “S&P500 지수가 5천 포인트를 돌파한 뒤 걸림돌을 만났다”며 “조정 시기가 매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파이퍼샌들러는 S&P500 지수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최대 10%에 이르는 하락폭을 나타내며 4600포인트 안팎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40주 이동평균선(MA)과 비교해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던 종목들의 주가가 최근 1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파이퍼샌들러는 이러한 기술적 지표를 근거로 미국 증시가 3월 말 또는 4월 초 연중 저점을 기록한 뒤 여름이 되어서야 반등 구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S&P500 지수가 연말에는 5050포인트까지 반등하며 연간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예측도 이어졌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시금 상승세가 힘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지금 주식을 매수하기보다 증시 저점을 노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조사기관 펀드스트랫도 S&P500 지수가 올 봄에 5~7% 수준의 하락세를 겪은 뒤 연말 5175포인트까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소상공인단체 쿠팡·쿠팡이츠 장애에 공동성명, "영업 손실 산정하고 보상안 마련해야"
행안장관 윤호중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지시, 중수청 정치하는 기관으로 착각"
한화 회장 김승연 창립 74주년 맞아, "냉혹한 현실 직시해 100년 한화 준비"
후티 반군 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 공격에 12명 사망·309명 부상, 미국 "군사개입 ..
현대차 인도시장 누적 판매 1천만 대 돌파 눈앞, 작년 SUV 판매 비중 70% 육박
LG디스플레이, 수명·휘도 높이는 차세대 OLED 공정기술 'FLiPP' 개발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3분기 나란히 아쉬운 실적, 증권업계 '톱2' 연말 선두 다툼..
1주 만에 '불량 판정' 기준 달라진 삼성서비스센터, 갤럭시Z폴드8 '덜 닫힘' 증상에..
정부 내년 4.7조 투입 '프런티어 AI' 개발 추진, 글로벌 빅테크와 '규모의 싸움'..
미국 11월 중간선거 이슈는 '에너지 가격', 트럼프 AI 정책과 이란과 전쟁 여파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