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부발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 발전소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발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2-13 16:4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서부발전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건설할 LNG 발전소 타당성조사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

서부발전은 13일 ‘용인 국가산단 발전소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서부발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 발전소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발주
▲ 한국서부발전이 용인 국가산단 발전소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내 수요전력 적기공급을 위해 기술성·환경성·경제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며 "최적 입지조사 및 발전설비를 선정하고 LNG 발전소 건설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용역비는 18억4782만3천 원으로 VAT는 별도다. 용역기간은 2024년 3월 착수해 24개월 뒤인 2026년 2월까지다.

용역설명서에 따르면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 대상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발전소 3GW(기가와트)’다.

발전소는 500MW(메가와트) 6기 혹은 1GW 3기로 건설된다. 서부발전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이 '용인 국가산단 발전소 건설추진단'으로 참여한다.

발전소 준공 시점은 동서발전이 2030년 9월, 남부발전이 2031년 6월과 12월, 서부발전이 2032년 12월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이 공고한 용역설계서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10·15대책 한 달' 서울 3년새 가장 가파른 거래절벽, 매물 잠금해제 '보유세 강..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