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2.1% 줄어, 고금리 영향에 금융비용 대손비용 증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08 10: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의 2023년 순이익이 고금리 영향에 늘어난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반영되면서 감소했다.

삼성카드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이 전년보다 1.2% 하락한 6094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삼성카드 작년 순이익 2.1% 줄어, 고금리 영향에 금융비용 대손비용 증가
▲ 삼성카드가 2023년 연결기준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한 순이익 6094억 원을 거뒀다.

삼성카드는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고금리 지속 등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상환능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워크아웃 접수금액도 늘어나면서 대손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4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을 따로 보면 1794억 원으로 2022년 같은 분기보다 8.2% 늘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2%로 2023년 3분기보다 0.1%포인트 올랐다.

2023년 연간 총 취급금액은 165조1808억 원으로 2022년보다 2.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금액은 2022년보다 2.6% 증가한 164조84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드사업 취급금액 증가는 여행과 온라인 결제, 요식 업종에서의 이용금액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각 부문별로 취급액을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과 할부) 148조2333억 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16조6104억 원, 할부리스 3371억 원 등이다.

삼성카드는 “2024년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 고물가,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스크와 효율 관리를 통해 회사의 모든 전략을 이익 중심으로 전환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플랫폼과 데이터가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