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IBK투자 "롯데웰푸드 올해 영업이익 개선될 것, 고수익 브랜드 확대 예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2-08 09:0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유지됐다.

고부가 브랜드 확대가 예정된 점과 해외 판매가 개시되는 점 등이 반영됐다.
 
IBK투자 "롯데웰푸드 올해 영업이익 개선될 것, 고수익 브랜드 확대 예상"
▲ 롯데웰푸드의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유지됐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롯데웰푸드의 목표주가를 15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웰푸드 주가는 7일 12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롯데웰푸드가 고수익 버터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인도에서 롯데 빼빼로 판매도 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ZERO, The쌀로, 이지프로틴 등 건강 지향 고부가 브랜드를 확대한다. 또한 올해 2분기 빙과 신공장 준공 이후 신제품 판매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664억 원, 영업이익 211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9.5% 증가하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수출 실적이 루블화 약세 영향을 받았다”며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대비 상승했으나 예상보다는 부진한 실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796억 원, 영업이익 292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2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4.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8% 증가한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