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기후변화 대응 인정받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A' 획득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2-07 16:0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기후환경 관련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은 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 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리더십(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 기후변화 대응 인정받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A' 획득
▲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A 등급을 받았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리더십 A는 8개 등급(A, A-, B, B-, C, C-, D, D-)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에도 리더십 A 평가를 받는 등 2013년부터 10년 연속 Leadership A- 이상의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금융사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10년 연속 CDP Leadership A- 이상의 평가를 받은 것은 꾸준히 녹색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