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이재용 막내딸, 미국 시카고 NGO서 인턴으로 근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2-07 14:2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막내딸인 이원주씨가 미국 시카고 비영리단체(NGO)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미국 시카고 소재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Simmon center for global chicago)' 홈페이지를 보면 이원주씨가 매디슨 리(Madison Lee)라는 영어 이름으로 소개돼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막내딸, 미국 시카고 NGO서 인턴으로 근무
▲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막내 딸 이원주씨 소개 이미지.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이씨는 홈페이지 자기소개란에 “현재 시카고 대학교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이다. 항상 내가 속해 있거나 살고 있는 사회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씨는 “그동안 고등학교 캠퍼스 근처와 캠퍼스 내에서 지역 사회 봉사 단체를 도왔다”며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 센터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시몬스 센터는 시카고의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이씨를 포함해 전체 구성원이 7명이다.

2004년생인 이씨는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코네티컷주 초트로즈메리홀을 졸업해 현재 시카고대에서 데이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