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4-02-06 08: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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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F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한 새 시즌 상품을 내놨다.
LF는 6일 2024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이해 미즈노와 협업한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LF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해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은 일끄로스X미즈노 화보. < LF >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일꼬르소가 추구하는 독창적 디자인과 미즈노의 기술력을 조화롭게 결합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들로 선보인다.
윈드브레이커와 카고 팬츠, 데님 재킷, 데님 반바지 등 캐주얼과 워크웨어 스타일을 넘나드는 아이템 7종으로 구성됐다. 미즈노와 일꼬르소의 로고를 제품 곳곳에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는 ‘인시전 디태처블 윈드브레이커’는 오버핏 디자인에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절개 라인을 살려 마감한 디테일이 특징으로 한다. ‘베이스볼 라이크 데님 재킷’은 와이드핏 사이즈로 디자인됐으며 전체적으로 워싱 가공된 데님소재를 사용해 빈티지 분위기가 부각된 제품이다.
일꼬르소와 미즈노가 협업한 새 상품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경수 LF 일꼬르소 팀장은 “미즈노의 기술력과 일꼬르소의 섬세한 디자인 감각을 조합해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첫 협업에서 받았던 좋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기획하게 됐다”며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의 제품들로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LF몰과 무신사에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F가 2017년 론칭한 브랜드 일꼬르소는 이탈리아어로 '흐름'을 뜻한다. 2535세대 등 사회 초년생 중심의 핵심 타깃 소비자로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