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의 'OMG'가 스포티파이에서 6억 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어도어> |
[비즈니스포스트] 뉴진스의 히트곡 'OMG'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억 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뉴진스의 첫 싱글 'OMG'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3일 기준 6억55만8542회 재생됐다고 5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밝혔다.
뉴진스의 노래가 스포티파이에서 6억 회 스트리밍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월 초 공개된 'OMG'는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을 섞어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알앤비다.
이 곡은 발표되자마자 같은 싱글의 수록곡 '디토'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휩쓸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뉴진스는 'OMG'를 포함해 10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디토'가 5억 회 이상, '슈퍼 샤이'와 '하이프 보이'가 각 4억 회 이상, '어텐션'이 3억 회 이상, '쿠키'가 2억 회 이상, ‘허트’, ‘뉴 진스’, 'ETA', '쿨 위드 유'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6억 회에 달한다.
한편 뉴진스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미니 2집 '겟 업)', '올해의 노래'('디토'), '최우수 케이팝 음반'('겟업'), '최우수 케이팝 노래'('디토') 등 5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공동 최다 후보 지명 아티스트가 됐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