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비만치료제 열풍 이어져,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시총 1조 달러 돌파 전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2-01 16:4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고비’와 ‘오젬픽’, ‘젭바운드’ 등 주사형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세가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하다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전망이 나왔다.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와 미국 일라이릴리 등 제약사가 강력한 비만치료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나란히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334조 원) 기업에 등극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졌다.
 
비만치료제 열풍 이어져,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시총 1조 달러 돌파 전망
▲ 주사형 비만치료제 제약사들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까지 증가할 잠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노보노디스크 '오젬픽' 이미지. <노보노디스크>

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는 주사형 비만치료제 보급률이 아직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전 세계 비만인구가 수억 명에 이르는 반면 주사형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는 비중은 1%를 크게 밑도는 수준에 그쳐 수요가 아직 초기 성장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NBIM은 위고비와 오젬픽을 출시한 노보노디스크, 젭바운드를 개발한 일라이릴리 시가총액이 중장기적으로 1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들 기업이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시가총액 1조 달러에 등극하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가치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의미다.

노보노디스크는 현재 유럽 내 시가총액 1위로 5천억 달러(약 667조 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일라이릴리 시가총액은 6120억 달러(약 816조 원) 안팎이다.

NBIM은 주사형 비만치료제가 만성 신장질환 및 치매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할 지점이라고 바라봤다.

증권사 바클레이도 CNBC를 통해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이 2030년까지 1천억 달러(약 13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며 심혈관 건강 등 다른 측면에도 기여할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