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클라우드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아랍어 번역도 제공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2-01 15:3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아랍어 번역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파파고의 아랍어 번역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아랍어 번역도 제공
▲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아랍어 번역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 번역 △음성 번역 △대화 번역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 뒤 2024년 안에 이미지 번역도 도입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아랍어권을 방문한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아랍어 이용자도 네이버클라우드의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중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UN의 6대 공용어 중 하나인 아랍어는 전 세계적으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기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랍어 번역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도 꾸준히 있어온 만큼 품질 높은 번역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기술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가 지원하는 언어는 총 16개로 확대됐다. 1월 기준 파파고의 글로벌 월간 이용자(MAU)는 약 1890만 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이용자는 510만 명(27%)이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