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대한상의 'EU ESG 공시기준 가이드북' 발간, 플랫폼 '으쓱' 통해 무료 배포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2-01 15:3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부터 시행되는 EU ESG(유럽연합 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EU 수출기업을 위한 ESG 공시기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의 'EU ESG 공시기준 가이드북' 발간, 플랫폼 '으쓱' 통해 무료 배포
▲ 사진은 EU 수출기업을 위한 ESG 공시기준 가이드북 표지. <으쓱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상의는 “2025년 국내 기업들의 EU 지사부터 EU ESG 공시기준이 의무화 될 것으로 전망돼 ESG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EU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및 공시기준의 기본개념 및 주요내용, 우수 공시사례, 실무자가 알아야 할 10대 핵심 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팁까지 EU ESG 공시기준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북은 대한상의 ESG 플랫폼 ‘으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탄소국경조정제도 시범 시행에 이어 올해 EU ESG 공시제도 본격화로 우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의가 발간한 이번 가이드북이 국내기업들의 EU ESG 공시제도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