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 전용 장외채권 특판 상품을 마련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일 신한SOL증권을 통해 모바일 전용 장외채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1일 신한투자증권이 수익률 4%대 장외채권 특판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BNK캐피탈 236-2', 'DL 263-2'로 모두 2종이다. 각각 100억 원과 200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BNK캐피탈 236-2'의 만기는 2025년 2월24일이다. 신용등급은 AA-(한신평)의 우량 채권으로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40%다.
'DL 263-2'의 만기는 2024년 10월4일이며, 신용등급은 AA-(한신평)이다.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30%다.
남성현 신한투자증권 채권상품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매달 장외채권을 선별해 특판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모바일 특판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많은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