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채널Who]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안 악법일까, 네이버 카카오 쿠팡 영향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2-01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이 과잉 규제를 받으면 어떻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는가. 그동안 규제 완화정책이 기업의 직원과 주주, 고객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줬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 경험과 역사가 증명한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한 경제매체와 인터뷰에서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을 비판하면서 한 이야기다.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안(플랫폼법안)은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법률안이다. 시장을 좌우하는 독점력을 가진 핵심 플랫폼 사업자들이 독점력을 이용해 소위 ‘반칙 행위’를 벌이는 것들을 제재하자는 것이 바로 이번 법안의 핵심이다.

이 법안을 두고 IT공룡들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다는 지지의 목소리와 함께 실효성이 미미하고 오히려 국내 플랫폼 회사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과연 양쪽의 주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그리고 네이버와 카카오, 쿠팡 등 IT공룡들의 사업에 이 법안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국내외에서 논란이 뜨거운 플랫폼법이 우리 생활과 주식시장에 미칠 파장의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