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넥센타이어 작년 영업이익 1867억 내 흑자전환, 매출 역대 최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1-31 17:5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데 힘입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017억 원, 영업이익 186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넥센타이어 작년 영업이익 1867억 내 흑자전환, 매출 역대 최대
▲ 넥센타이어가 2023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4%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이를 놓고 넥센타이어는 "북미, 유럽, 한국 등 주요 지역의 신차용타이어(OE)와 교체용타이어(RE) 매출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에서 포르쉐 카이엔과 BMW X1, 5시리즈, 아우디 A3 등 프리미엄 OE 공급을 본격화하며 연간 매출이 1조46억 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2단계 증설 물량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7.3% 증가한 2조9천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목표를 3%포인트 이상 증가한 10%대로 잡았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