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식품 '연매출 1조' 시대 열어, 지난해 매출 영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1-31 15:4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연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929억 원, 영업이익 146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보다 매출은 31.2%, 영업이익은 62.5% 늘었다.
 
삼양식품 '연매출 1조' 시대 열어, 지난해 매출 영입이익 모두 사상 최대
▲ 삼양식품이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넘겼다. 사진은 삼양라운드스퀘어 본사.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연매출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1천억 원 이상도 이번이 처음으로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249억 원이다. 2022년보다 55.6% 확대했다.

삼양식품은 “해외 수출 지속 증가와 해외 법인의 적극적 영업활동 확대에 따라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저점 확인' 분석, "중동 군사충돌에 투자자 패닉 충분히 반영"
메타 '카카오톡' 뒤 따른다, 왓츠앱 광고 도입해 연매출 100억 달러 증가 전망
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지배력 불안, "LG엔솔 삼성SDI가 우위 확보 가능"
미국 상원 트럼프 감세법 개편안 공개, "전기차 보조금 180일 이내 폐지"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AI설계 기업 '케이던스'와 2나노 등 첨단공정 협력
SK텔레콤 19일 1천만 예약자 대상 유심교체 마무리, "통화기록 정보 유출 없어"
미래기술교육원 RE100 세미나, "전력구매제도 개선은 기업 ESG 실천에 필수적"
화웨이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도 자체개발, 미국 규제 넘는 '마지막 퍼즐' 되나
이재명 기내 기자간담회, "한국 미국 통상협상 타국에 비해 더 불리하지 않게"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시작, 하반기 경영 불확실성 돌파 방안 모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