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작년 4분기 영업손실 737억 내 적자전환, 매출은 늘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1-30 16:4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4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영업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458억 원, 영업손실 73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 작년 4분기 영업손실 737억 내 적자전환, 매출은 늘어
▲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737억 원을 내며 분기 기준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전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6.8% 늘었지만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4조7599억 원, 영업이익 35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44.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4% 줄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공시와 관련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 영업(잠정)실적이며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이므로 향후 외부 감사인의 검토과정에서 변경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