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무역협회 "반도체와 컴퓨터 포함 5대 IT품목이 올해 수출 증가 주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1-30 15:5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무역협회 "반도체와 컴퓨터 포함 5대 IT품목이 올해 수출 증가 주도"
▲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3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1월 무역 현안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가전 등 5대 IT품목이 올해 수출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24년 무역 현안 관련 언론 간담회'를 열고 “단가상승, 재고감소로 메모리와 차세대반도체 수출은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전방 IT기기 수요 회복으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단가도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3대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가전 등 5대 IT 품목의 수출이 지난해 대비 5~5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1.2%, 컴퓨터가 55.4%, 무선통신기기는 7.7%, 디스플레이는 5.9%, 가전은 5.1%씩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전자제품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2023년보다 18% 증가하고 특히 메모리반도체 매출은 73%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세계 경제 위축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불안요인이 남아있다.

협회 측은 “지난해까지 지속된 주요국 통화긴축 기조 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세계 경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미·중 무역갈등, 러·우 전쟁, 가자지구 분쟁, 양안 갈등 등 지역 갈등이 전쟁과 테러로 이어지며 거시경제 불확실성도 만연하다”고 진단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한화솔루션 빚 더는 기습 유상증자 불만 고조, 김동관 '책임경영 역행' 도마위에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두산로보틱스 북미 협동 로봇 사업 확대, 박인원 AI 자동화 솔루션으로 올해 흑자 정조준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