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보령 전문의약품 매출 힘입어 작년 4분기 실적 호조, 연간 실적도 늘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29 17:0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보령이 전문의약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보령은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12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60.9% 증가했다.
 
보령 전문의약품 매출 힘입어 작년 4분기 실적 호조, 연간 실적도 늘어
▲ 보령(사진)이 29일 공시를 통해 2023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지난해 약가 인하와 품절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2022년과 비교해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렸다”며 “전문의약품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보령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596억 원, 영업이익 683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13.04%, 영업이익은 20.61% 늘었다.

특히 전문의약품은 2023년 전체 매출의 84%인 7173억 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관련 전문의약품 매출은 1912억 원, 항암제 매출은 2170억 원 등이다. 1년 전보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매출은 12%, 항암제 매출은 35% 증가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