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이 29일 11시부터 연중 ㅊ최대 프로모션 '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연다.
에어부산은 하계일정(3월30일~10월26일) 오픈을 기념해 29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 ‘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24개로 최대 95%까지 할인한다. 출발일정은 국내선이 1월30일부터 3월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들의 원활한 구매를 위해 노선 별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가장 먼저 29일 오전 11시에 일본 노선이 열린다. 30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부산 출발·도착의 경우 △일본 후쿠오카·마쓰야마 각각 6만4천 원 △일본 도쿄 7만3천 원 △중국 마카오 8만9천 원 △대만 타이베이·가오슝 각각 9만9천 원 △베트남 다낭 10만9천 원 △태국 방콕·라오스 비엔티안·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각각 12만9900원 등이다.
인천 출발·도착의 경우 △오사카 7만9천 원 △도쿄·삿포로 9만4800원 △나트랑 12만9천 원 △방콕·비엔티안 13만4천 원 등이다.
제휴혜택도 준비했다.
에어부산 이용객은 파라다이스 호텔부산 패키지 숙박권을 최대 65%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렌터카 서비스 제주패스렌트를 할인 받고 페이백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플라이앤세일은 하계와 동계 스케줄 오픈 시점에 맞춰 1년에 단 2번만 진행되는 에어부산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다"며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