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글로벌에서 매출 약 28억4800만 달러(약 3조7024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같은 기간 14억700만 달러(약 1조 8291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확인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 결과를 토대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