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1-28 16: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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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먹거리 50% 할인 행사에 나선다.
쿠팡은 29일 하루 동안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쿠팡이 29일 하루 동안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쿠팡은 ‘하림 더미식즉석밥’ 신제품 2종류(찰보리밥/보리쌀밥) 8만여 개를 특가에 판매한다.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즉석밥(180g/6입)을 6990원에 선보인다. 쿠팡은 즉석밥 6개 묶음 정상 가격인 1만3700원과 비교해 반값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단 하루 반값’ 카테고리에서는 즉석밥(180g) 24개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하림 더미식즉석밥 행사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10분 만에 소진됐다.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오뚜기, GC녹십자웰빙 등 브랜드의 식품들도 4990원부터 1만9990원까지 특가에 판매된다.
단 하루 반값에서는 ‘오뚜기 데이프로틴곡물’(360g), ‘올가 그대로갈아만든배퓨레’(100ml/10입), ‘처음먹는 찹쌀김부각과자’(20g/3입) 등을 한정수량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이 적어도 먹거리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행사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