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가담 혐의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 조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1-23 17:2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남부지검은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들을 송치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가담 혐의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 조사
▲ 서울남부지검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정에 가담한 사모펀드 운용사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청사. <연합뉴스>

검찰은 원아시아파트너스가 2023년 2월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나섰을 무렵 카카오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가담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시세조종 이외의 혐의도 포착해 함께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윌리엄 김 '최후 시험대', 패션 반등 해법 여전히 '안갯속'
기후보험 3월 첫 도입, 이상 폭염·폭우에 수익 창출 가능성 보험사 '술렁'
TSMC "최신 반도체 기술 대만에 유지" 의지 재확인, 트럼프 압박에 선제 대응
삼성물산 한남4구역서 1등 자존심 지켜, 오세철 '도시정비 왕좌' 등극 청신호
세계 증시 뒤흔든 양자컴퓨터 기술 상용화, 한국은 아직 걸음마도 못 떼
SK바이오팜 '제2 세노바메이트' 찾기 분주, 이동훈 미국망 활용해 수익 극대화
탄핵정국에 빛나는 민주당 잠룡, 김동연 우원식 경제·외교 의미심장한 몸풀기
트럼프 2기 정부 내일 출범, 캐나다 25% 관세에 배터리 소재 업계 '좌불안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