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은행 8곳 경영유의 조치, "대손충당금 산정 체계 보수적으로 강화하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1-22 16:4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8일과 11일에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카카오뱅크·DGB대구은행·BNK경남은행·광주은행 등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하라며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 은행 8곳 경영유의 조치, "대손충당금 산정 체계 보수적으로 강화하라"
▲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대손충당금 산정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은행은 대손충당금을 산정하기 위한 신용손실을 추정할 때 부도율(PD)과 부도시손실률(LGD) 등을 사용한다.

부도율과 부도시손실률은 과거의 부도율과 손실률을 토대로 미래 경제상황을 반영해 추정된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부도율과 부도시손실률을 최근 실제 관측된 수치보다 낮게 추정했다고 바라봤다.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적게 적립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낮은 부도율과 부도시손실률이 적용된 이유로는 코로나19사태가 지목됐다. 은행권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며 자영업자 등에 대출 원금 상환이나 이자 납부를 미뤄주며 부도율 등 지표가 현실보다 낮아졌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현실에 가깝게끔 부도율 등 추정방식과 미래전망 모형 등을 보완할 것을 각 은행에 요구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