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설 앞두고 가맹정과 중소협력사에 정산대금 2천억 조기 지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1-19 10:5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설을 앞두고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에게 줘야 할 정산 대금 2천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9일 전국 가맹점 1만7천여 곳, 중소협력사 100여 곳에 정산 대금을 기존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20여 일 앞당긴 2월 초부터 차례대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설 앞두고 가맹정과 중소협력사에 정산대금 2천억 조기 지급
▲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사맹점과 중소협력사의 정산대금 2천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BGF리테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가맹점과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산금을 미리 지급하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정체성에 맞춰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