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유럽에서 SUV 판매 늘고 세단은 고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18 11:0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가 투싼을 비롯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증가로 유럽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8월까지 유럽에서 32만3503대를 팔았다.

  현대차, 유럽에서 SUV 판매 늘고 세단은 고전  
▲ 현대차 신형 '투싼'.
RV(레저용 차량)가 13만5110대 팔려 전체판매의  43%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10만6156대에 비해 27%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의 유럽 판매 가운데 RV 판매비중은 2010년 22%에서 2013년 33%, 2014년 34%, 2015년 35%로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 처음 40%를 넘어섰다. 

현대차가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RV는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SUV 3종과 소형 미니밴 ix20 등 모두 4종이다.

신형 투싼은 올해 8월까지 유럽에서 10만1453대가 팔리면서 현대차 유럽 판매를 이끌고 있다. 여름 휴가철로 비수기인 8월 8천834대가 팔린 것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매달 1만 대 이상이 팔렸다.

RV 판매가 유럽에서 호조를 보인 데 반해 승용차 판매는 부진했다. 승용차 판매는 올해 들어 8월까지 18만54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 18만6976대에 비해 1%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차량은 유럽 주력 모델이었던 경소형차 대비 수익성이 높아 현대차 유럽 판매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형 투싼을 필두로 신형 i30와 아이오닉 등 하반기 신차 출시로 유럽에서 안정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상반기 1조 클럽' 삼성증권 실적 랠리 진행형, 박종문 '발행어음' 달고 연임 향한다
치킨3사 '가맹점 상생' 비교해보니, 교촌 '영업권 보호'·bhc '신메뉴 개발'·BB..
파라타항공 내년 미주 장거리 노선 첫 도전, 윤철민 '하이브리드 항공사' 승부수 통할까
동아제약 백상환 박카스 소비자층 넓혔다, '얼박사'부터 '레트로'까지 제품군 다변화 주효
KCC 실리콘 공급과잉 완화에 스페셜티 전환 속도, 정몽진 수익성 앞세워 기업가치 재평..
케빈 워시의 '조용한 연준' 실험에 불안 확산, 트럼프 정부의 압박 의혹도 커져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주식지급' 평행선, 곽노정 'N% 성과급' 법적 논란 벗을지..
신한저축은행 그룹 핵심과제 선봉장 역할, 채수웅 포용금융 이어 AX도 성과
강원랜드 정책 불확실성에 중장기 비전 '흔들', 신임 사장 정부 설득 과제 무거워져
글로벌 전기차 기업 중국과 협업 피하기 어렵다, 수출 길 열어주는 '독이 든 성배' 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