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이 스타필드수원에 고급 피트니스클럽을 개장한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26일 스타필드수원에 스타필드 최초의 고급 피트니스클럽 ‘콩코드’가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 스타필드수원에 들어서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고급 피트니스클럽 '콩코드' 모습. <신세계건설> |
스타필드수원 콩코드는 약 4958㎡(1500평) 규모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수영장, 사우나 등과 5성 호텔급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는 최고급 사양의 글로벌 운동기구 브랜드인 ‘라이프 피트니스’ 제품을 도입했다. 미국 스포츠의학 및 운동과학분야 단체인 NASM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트레이너로 구성된 ‘팀 콩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는 개별 연습타석, 실내 어프로치존, 스크린 게임룸으로 구성됐다. 유명 골프해설위원인 고덕호 프로의 ‘고덕호 PGA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GX룸은 GX스튜디오, 미디어 GX룸, 웰니스룸, 필라테스룸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방송댄스, 사운드 테라피, 플라잉요가, TRX 등과 버추얼 실내 사이클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스피닝 강좌도 있다.
어린이 전용 GX, 방송댄스, 수영, 골프수업도 준비했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정규 단식 코트 사이즈에서 주니어,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관계자는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