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명장' 15명 만난 이재용 "기술인재가 혁신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1-16 14:4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내 기술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새해 경영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 명장' 15명 만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기술인재가 혁신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이재용 회장(뒷줄 왼쪽부터 다섯번째)이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명장' 간담회를 가진 뒤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과 품질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두각을 나타낸 최고 기술 전문가들이다. 삼성그룹은 올해 시무식에서 15명의 삼성 명장을 선정했다.

이 회장은 명장들이 기술 전문가로 성장해 온 과정과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방안과 미래 기술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기술인재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며 미래는 기술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있다”며 “기술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뒤이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도 삼성 명장 제도를 도입했다. 선정 인원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