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로 오리온 자회사 팬오리온 오른다, 총 5500억 투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15 17:3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 자회사 팬오리온이 총 5500억 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에 오른다.

레고켐바이오는 15일 팬오리온이 구주 매입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25.7% 지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로 오리온 자회사 팬오리온 오른다, 총 5500억 투자
▲ 레고켐바이오(사진)가 15일 최대주주변경이 수반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팬오리온은 오리온이 지분 95.15%를 보유한 자회사로 오리온이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구주 매입은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와 박세진 레고켐바이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팬오리온과 총 140만 주에 대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김 대표는 120만 주, 박 최고재무책임자는 2만 주 등이다.

총 매각 규모는 786억6040만 원이다.

이와 함께 팬오리온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함께 진행하면서 모두 936만3283주를 확보하기로 했다. 지분율은 25.73%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