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 작년 미국서 자동차 65만 대 팔아 신기록, 친환경차 비중 늘어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1-12 18:1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12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는 2023년 미국시장에서 165만2821대의 합산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2년과 비교해 12.1% 늘어나며 역대 최고성적을 냈다.
 
현대차 기아 작년 미국서 자동차 65만 대 팔아 신기록, 친환경차 비중 늘어
▲ 현대차와 기아가 작년에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현대자동차>

현대차와 기아 미국 차량 판매량은 지난해 처음으로 스텔란티스(153만3670대)를 제쳤다. GM(257만7662대), 토요타(224만8477대), 포드(198만1332대)에 이은 4위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잡은 것이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좋은 판매실적을 거둔 것은 미국에서 친환경차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차량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두 회사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한 친환경차는 모두 27만8122 대로 집계됐다. 2022년과 비교해 52.3% 증가한 것이다.

RV(레저용 차량) 수요 증가도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미국에서 팔린 현대차·기아 RV 차량은 총 121만8108대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판매 증가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미국 내 제네시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6만9175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제 현대차와 기아는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를 넘어 품질을 내세워 미국 소비자가 지갑을 기꺼이 열도록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