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 "역동적 미래에 대응하는 새 리더십 필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1-12 11:5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정했다.

김 회장은 12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DGB금융 회장 용퇴, "역동적 미래에 대응하는 새 리더십 필요"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용퇴를 결정했다. 

DGB금융은 김 회장 임기가 3월 끝나는 만큼 지난해 9월 회추위를 시작해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김 회장도 유력 차기 후보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DGB금융 내부규범상 나이 제한에 걸려 올해 재연임에 도전하려면 규범을 고쳐야 하는 상황이었다.

용퇴 의사가 이같은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김 회장은 2018년 취임해 성공적으로 DGB금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뒤 2021년에 연임에 성공했다.

DGB금융은 “김 회장은 그룹 미래 비전을 제시해 디지털·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으로 DGB대구은행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했다”며 “DGB금융은 이런 노력으로 총자산 100조 원, 순이익 4500억 원에 이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최용호 회추위원장은 “회추위는 김 회장이 그룹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퇴임의사를 존중한다”며 “회추위는 독립적 위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B금융 회추위는 2월 말 최종후보 추천을 목표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1월 안으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구성한다. 차기 회장 후보군에는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