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HMM, 남아프리카 우회 운항 유럽 노선에 임시 선박 긴급 투입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1-10 10:4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MM, 남아프리카 우회 운항 유럽 노선에 임시 선박 긴급 투입
▲ 아프리카 희망봉 우회운항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의 유럽향 선복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HMM은 유럽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했다. 1만1천TEU급 컨테이너선 블레스호. < HMM > 
[비즈니스포스트] HMM이 유럽노선에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HMM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유럽향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유럽·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선사들은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항일수가 기존 대비 15일(왕복 기준) 이상 늘어나 유럽향 수출기업들의 선복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1월 중순 이후 유럽향 선복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HMM은 북유럽 노선에 1만1천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한다. 18일 부산을 출발한다. 

지중해 노선에는 4천~6천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투입한다. 각각 1월15일·29일, 2월4일에 부산을 출발한다. 

HMM 관계자는 “별도의 여유 선박이 없는 상황에서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노선의 선박을 재배치하는 등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한다”며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임시 선박 투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로나19가 퍼지며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이 발생하자 HMM은 총 81회의 임시 선박을 투입해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해외로 운송한 적이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