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라임 옵티머스 사태' KB·NH·신한·대신증권 중징계, 3년 만에 매듭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4-01-09 16: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임펀드와 옵티머스펀드를 불완전판매한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투자증권 등에 대한 중징계가 제재심 3년 만에 확정됐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9일 금융감독원은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혐의로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투자증권 등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5천만 원을 부과했다. 
 
금감원 '라임 옵티머스 사태' KB·NH·신한·대신증권 중징계, 3년 만에 매듭
▲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와 옵티머스펀드를 불완전판매한 국내 증권사에 관한 제재를 결정했다.

KB증권은 WM상품전략위원회 운영 규정에 관한 리스크 관리 업무 절차 미비와 총수익스와프(TRS) 거래, 금융투자상품 판매에 관한 내부통제 기준 미비를 지적받았다. 신한투자증권도 부족한 내부통제 기준이 적발됐다. 

NH투자증권은 새로운 거래 운용사에 관한 자격 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승인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확인하거나 재심하는 절차를 마련하지 않고 판매를 승인한 것도 지적받았다. 

대신증권은 상품 적정성 검토가 부실했음에도 라임 펀드를 선정해 판매했다. 사모펀드 판매에 관한 정기보고도 8차례나 누락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실 정책실장 성태윤 “금투세 폐지해야 세계국채지수 효과 증시에 확산”
LH 조성한 함박산 중앙공원, 2024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 받아
최태원 노소영 차녀 최민정 비공개 결혼, 이재용 포함 재계 총수 축하 발걸음
삼성전자, 창덕궁서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 22일부터 운영
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에 ‘초순수’ 공급, 윤석대 “반도체 산업 성장 계기 되길”
 조국 부산 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지원키로, "이재명 요청 받아"
LG이노텍 미국서 AI·자율주행 인재 확보 나서, 유혁수 "전문가 성장 지원"
금융당국 ‘풍선효과’ 위험에 가계부채 관리 강화, 2금융권 추가 긴급소집
LG유플러스, WBA인더스트리어워드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상’ 수상 
하나금융 97번째 어린이집 개원, 강성묵 “안심하고 아이 맡길 보육 환경 조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