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프리카TV 주가 장중 강세, 트위치 100만 구독자 '우왁굳' 확보에 영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4-01-08 10:4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프리카TV 주가가 대형 방송인 이적 소식에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아프리카TV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2.18%(1만8900원) 상승한 10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TV 주가 장중 강세, 트위치 100만 구독자 '우왁굳' 확보에 영향
▲ 트위치 대형 방송인 이적 소식에 아프리카TV 주가가 22.18% 상승하고 있다.

경쟁 스트리밍서비스 플랫폼 트위치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방송인이 아프리카TV로 플랫폼을 옮긴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트위치에서 구독자 100만 명을 넘게 확보한 방송인 '우왁굳'은 5일 아프리카TV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우왁굳은 유튜브 구독자 163만 명, 트위치 103만6천 명을 확보한 인터넷 방송인이다. 

시장에서는 우왁굳을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의 아프리카TV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12월31일 새 플랫폼 숲을 출시하며 회사 이름도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이사는 “2024 상반기에 OBS(오픈 소스 방송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이 론칭될 것이다”며 “SOOP(숲)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에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청신호, 12만 달러 넘어 반등 가능성
태광산업 유태호 "전력기기·SMR 포함 M&A와 전략 투자할 것", 신사업 청사진 공개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1.4% 국힘 27.4%, 6.8%p 좁혀져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4%로 2.5%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70%
SMR 시장 10년 동안 연평균 31% 성장 전망, 번스타인 "두산에너빌리티 수혜"
중국언론 "한국 정부, 미국의 통상 압박 수용하는 대신 '실용주의' 선택할 것"
[여론조사꽃] '국힘 위헌정당 해산' 공감 67%, 보수층 비공감 51% vs 공감 44%
EU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발표, 5억4500만 유로 규모
현대차 슈퍼널 CEO 이어 전략과 안전 최고책임자도 회사 떠나, "리더십 전환"
미국 에너지부 금지어 목록 확대, "기후변화·녹색·탈탄소화" 등 추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