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유동성 위기설 반박, "PF 우발채무 규모 작고 유동성 3천억 확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1-05 10:4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유동성 우려를 진화했다.

5일 동부건설은 최근 PF로 불거진 건설업계 악재와 관련해 일부 증권사에서 내놓은 위험 의견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동부건설 유동성 위기설 반박, "PF 우발채무 규모 작고 유동성 3천억 확보"
▲ 동부건설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위험이 낮다고 반박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4분기 3천억 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PF 우발채무 규모도 작아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이 일부 감소한 것은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만기가 도래한 높은 금리의 채무증권 상환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풀이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차입금 4800억 원 가운데 3500억 원가량은 토지주택공사(LH) 공공택지 매입을 위한 토지분양대금 반환채권 담보대출로 사실상 국가 등급의 신용도를 가진 채권이라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 4분기에도 220억 원의 차입금을 상환해 현금성 자산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동부건설은 이자비용과 채무상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해 4분기 해외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3천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은 상환하고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PF 우발채무에 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2023년 3분기 기준 동부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보증한도 기준 2천억 원가량으로 감당 가능하고 해당 현장 대부분은 분양률이 양호하거나 공사비가 확보된 현장이라고 동부건설은 강조했다.

동부건설은 2024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매출의 50%가 공공공사 분야에서 나와 안정성이 높고 사업성이 양호한 신규 현장 착공이 올해 예정돼 있으며 주택사업 비중은 30% 안팎이라 주택사업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PF로 인한 악재 발생으로 건설업계에 관해 시장에서 촉각을 세워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과도한 해석과 루머 양산으로 2차 피해의 우려가 있지만 동부건설은 유동성 확보와 철저한 위험관리를 통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테슬라 '테라팹' 반도체 제조 책임에 인텔 전 임원 영입, 첨단 공정에 관여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당대표 적합도, 김민석 36.3% vs 정청래 2..
프랑스 보건부 "5월 온열질환 사망자 300명, 예상치보다 14% 많아"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임시 CEO "미국 국가 차원 로봇 전략 필요, 중국에 역전 우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국민연금 'ESG 고려 정도' 공시해야, 책임투자 수준 제고 가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만 위기감, 대만 언론 "TSMC에 안주하면..
DB증권 "씨어스 심전도 모니터링 기기 '모비케어' 미국서 인허가 받아, 올해 매출 발..
NH투자 "실리콘투 목표주가 하향, 거래처 다변화 및 브랜드 확대로 수익성 주춤할 것"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 47.6% vs 부정 49.9%, 민주당 43.3% vs ..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2구역 신현대11차 전용 183.41㎡ 92억에 거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