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2023년 한국 자동차 미국 수출 8년 만에 100만 대 돌파, 친환경차 비중 11.4%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12-31 11:3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산 자동차 물량이 2023년 1~11월 기준 100만 대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23년 국산 자동차 미국 수출물량은 1~11월 기준 117만2612대에 이른다.
 
2023년 한국 자동차 미국 수출 8년 만에 100만 대 돌파, 친환경차 비중 11.4%
▲ 2023년 1~11월 한국산 자동차 미국 수출물량이 117만2621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현대자동차그룹>

12월 수출실적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연간 최대치를 달성하며 2015년 이후 약 8년만에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이다.

2015년 국산 자동차 미국 수출물량은 106만6164대를 기록했는데 이듬해 96만4432대로 감소했다. 2017~2021년에는 90만 대를 밑도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2022년 94만 대를 넘어서며 수출실적이 반등하기 시작했고 2023년 들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기업이 반도체 공급난 등 여파로 생산에 차질을 겪는 사이 현대차와 기아 등 한국 업체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시장에 ‘아이오닉5’와 ‘EV9’ 등 전기차 주력모델을 앞세워 마케팅에 집중한 점도 수출물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11월 국산 자동차 미국 수출물량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13만4천 대 안팎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9.5% 늘었다.

전체 수출 대수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은 11.4%로 집계됐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