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이버 주가 20% 이상 고평가, 시가총액 너무 많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9-09 18:2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의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가총액이 적정가치보다 높다는 것이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네이버 시가총액은 국내포털로서 15조3천억 원, 라인의 지분가치 8조5천억 원을 더해 24조 원이 적정하다”며 “현재 시가총액은 적정가치보다 20% 이상 고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네이버 주가 20% 이상 고평가, 시가총액 너무 많아"  
▲ 김상헌 네이버 대표.
네이버는 최근 주가가 상승해 9일 시가총액 27조9193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인 광고사업 등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네이버 실적 성장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세도 꺾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 연구원은 “올해 국내모바일상거래 규모는 PC를 넘어섰지만 성장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네이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라인도 트래픽 성장이 둔화하고 있어 스티커와 게임매출이 부진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모바일 상거래규모의 성장률은 지난해 65%였지만 올해 37%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은 일본에서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며 실적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미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에서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80%가 라인을 내려받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단독] KT 스카이라이프·ds·스포츠·알파 대표 교체, 나머지 자회사 대표는 '6주 ..
한수원 SMR 전문성 앞세워, 원전 수출 일원화 앞두고 영역 확보 안간힘
애플 아이폰 전체 물량의 25% 인도에서 제조, '탈중국 전략'에 속도 붙어
중국 1~2월 희토류 수출 전년보다 23% 증가, "세계 수요 여전히 강세"
롯데케미칼 여수서도 NCC 구조조정 탄력, 이영준 중동전쟁에 발걸음 바빠져
JYP엔터 작년 영업이익 1552억 21% 늘어, 주요 아티스트와 신인 다 호조
HBM4 공급 부족에 엔비디아 사업 차질 가능성, "구글에도 타격 확산 불가피"
[중동 영토확장 비상④] 현대차그룹 첫 중동 생산거점 빨간불, 정의선 급성장 중동 시장..
한진 노삼석·조현민 연임 사실상 확정, 'K컬처'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에 방점 찍는다
[현장] 모간스탠리 "한국 시장 투자 유망, 탄소중립 전환 강화해야 매력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