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지주사 NXC 지분 2차 공개매각도 유찰, 캠코 수의계약으로 변경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2-29 11:0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의 넥슨 지주사 NXC 지분 공개 매각이 또 다시 유찰됐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NXC 지분 29.3%에 대한 2차 공개 매각이 유찰됐다.
 
넥슨 지주사 NXC 지분 2차 공개매각도 유찰, 캠코 수의계약으로 변경
▲ 넥슨 지주사 NXC 지분 2차 공개매각도 유찰됐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 <넥슨>

1차 공개매각에 이어 2차 공개매각에서도 입찰자가 나오지 않았다.

매각대상인 NXC 지분 29.3% 가격은 4조7149억 원으로 주당 가격은 553만4125원에 이른다.

일각에서는 비상장사의 2대주주 지분인 만큼 권리 행사가 어렵고 향후 공개거래도 어려워 매수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3차 매각부터는 공개매각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