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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포용적 금융선언문 제정, 김태오 "ESG경영 추진 가속화"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3-12-28 14: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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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조를 강화한다.

DGB금융은 ESG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포용적 금융 선언문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 포용적 금융선언문 제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ESG경영 추진 가속화"
▲ DGB금융그룹이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포용적 금융 선언문을 제정했다.

선언문은 포용적 금융에 대한 정의와 목적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DGB금융이 스스로 제정한 원칙으로 금융당국과 ESG 평가기관 등 관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선언문은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비금융 서비스 강화 △고객 대출 상환 관련 편의성 확대 △고충처리 채널 운영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한 임직원 교육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외부 이해관계자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포용적 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원칙을 제정했다”며 “포용적 금융 선언문을 단순한 선언의 의미를 넘어 DGB의 ESG 경영 추진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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