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신한울 3·4호기 공사계약 체결, 내년 4월 착공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12-22 16:5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신한울 3·4호기 공사계약 체결, 내년 4월 착공
▲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김민철 포스코이앤씨 부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신한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3, 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22일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 등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신한울 3호 및 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3조1196억 원이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 선정에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됐다.

한수원은 8월부터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시행해 11월에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APR1400 노형인 신한울 3, 4호기는 6월에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다. 2024년 4월 본관기초굴착을 시작으로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건설공사비는 11조7천억 원 규모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관련 협력기업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로 원전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고용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