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기업은행 울산시 업무협약, 중소기업당 최대 5억씩 모두 1천억 운전자금 지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12-22 16:0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은행 울산시 업무협약, 중소기업당 최대 5억씩 모두 1천억 운전자금 지원
김성태 행장(왼쪽)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2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업은행>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울산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씩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22일 울산시청에서 김성태 행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운전자금을 최대 5억 원 대출해준다. 울산시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도 2.0%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보증료도 각각 1.0%포인트와 0.2%포인트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김성태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