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골프예약 서비스를 통해 일본 골프장을 예약할수 있게 됐다.
카카오VX는 일본 최대 골프예약서비스 라쿠텐 고라와 협력해 '카카오골프예약'에서 일본 골프장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 카카오VX는 일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일본 골프장 예약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VX> |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는 번역이나 추가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일본 150여개 골프장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VX는 골프코스를 포함한 골프장의 주요 정보도 한국어로 준비했다.
일본은 국내 골퍼들이 해외 골프여행으로 선호하는 나라지만 한국인이 현지 골프장을 예약하기가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다. 일본의 남부 골프장을 이용하려는 골퍼들이 몰리는 겨울에는 예약이 더욱 힘들어진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라쿠텐 고라와 함께 일본 골프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들의 편리하고 즐거운 골프 라운드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