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민 한진 디지털플랫폼사업 및 마케팅총괄 사장이 19일 서울 강남구에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한진> |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이 고객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진은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이커머스 입점 고객사를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은 연말을 맞아 고객사에 감사를 전하고 소통을 통해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사 및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이커머스 트렌드를 짚고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민 한진 디지털플랬폼사업 및 마케팅총괄 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진에 부임한지 3년이 됐는데 고객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며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매일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는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강연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는 ‘헤리티지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한진의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 혁신을 이끌 고객사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에서는 모두 6명의 강연자들이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전략들을 소개했다.
강연자는 △
조현민 사장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최고브랜드책임자(CBO) △김한나 그립 대표이사 △이종구 코즈니앳홈 대표이사 △ 김관훈 두끼떡볶이 창업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등이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사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