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이 6월1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지역사회에 도서관을 짓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지금까지 150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지금껏 국내외에 아름인 도서관 545개를 열었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등에 설립한다.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전국 423곳에 문을 열고 도서 78만6천여 권을 제공했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을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과 미얀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도 7개 건립했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생활경제교육, 디지털 금융교육 등 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공간지원을 넘어 독서 대회, 북멘토링 행사 등도 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과 취약 계층의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