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식당 소주 값 내릴까,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격 인하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12-18 17:0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인하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월1일부터 소주 ‘처음처럼’과 ‘새로’의 반출가격을 올리고 출고가격은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식당 소주 값 내릴까,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격 인하
▲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인하한다. 하이트진로 ‘참이슬후레쉬’(왼쪽)와 롯데칠성음료 ‘새로’.

반출가격은 제조원가와 판매비용, 이윤을 합한 것이다. 출고가격은 반출가격에 세금을 더한 것이다.

처음처럼은 6.8%, 새로는 8.9%씩 반출가격이 각각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정 등 원재료와 공병 등 부자재,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반출가격 인상을 자제해왔다고 설명했다.

반출가격은 인상되지만 출고가격은 인하된다. 정부가 내년부터 국산 소주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해서다.

기준판매비율이란 12일 개정된 주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라 도입되는 ‘세금할인율’이다. 기준판매비율은 주류 종류에 따른 평균적인 판매비용 등을 고려해 국세청장이 고시한다.

최근 기준판매비율심의회에서 결정된 소주 기준판매비율은 22%다.

지금까지는 반출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겼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반출가격에 기준판매비율을 곱한 만큼을 뺀 뒤 세금을 매기게 된다.

출고가격은 처음처럼이 4.5%, 새로는 2.7%가 각각 인하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활동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격인상 요인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도 내년 1월1일부터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이슬’, ‘진로’는 10.6%, ‘과일소주’는 10.1%, ‘일품진로’는 10.6%씩 출고가격이 각각 인하된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