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글과컴퓨터, 메타버스 자회사 한컴프론티스 보유지분 2%대로 줄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2-18 12: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메타버스에서 손을 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의 한컴프론티스 지분율은 3분기 기준 2.45%다.
 
 한글과컴퓨터, 메타버스 자회사 한컴프론티스 보유지분 2%대로 줄여
▲ 경기 성남시 한글과컴퓨터 본사 사진.

2022년 말 기준 46.52%에서 대폭 축소된 것이다.

코로나19 당시 불었던 메타버스 열풍이 수그러들자 사업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글과컴퓨터 2021년 7월 한컴프론티스 지분 55%를 사들여 계열사로 편입한 뒤 한컴그룹의 미래먹거리로 키운다는 계획을 내놨으나 메타버스 열풍이 식으면서 적자를 떠안아야 했다.

이에 한컴그룹은 메타버스 대신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기로 했다.

한컴그룹은 11월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인공지능 사업 전략 발표회'를 열고 ‘한컴 어시스턴트’ 2024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김정은 푸틴과 중국서 양자회담 개최, 김정은 "러시아 지원은 형제의 의무"
정청래 소상공인연합회 방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유예 검토"
한화투자 "파라다이스 8월 손님으로 북적북적, 10월 국경절 및 중국인 VIP 대상 이..
국회의장 우원식, 김정은과 열병식 참관 전 악수와 대화
중국-인도 경제협력 트럼프 '외교 참사'로 남나, 미국 관세 압박에 연합 가능성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18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91.0원 마감
하나증권 "파라다이스, 인천하얏트 웨스트 타워 인수 시 영업이익 50% 이상 증가 전망"
한전KPS 원전 정비사업으로 독자 해외진출 모색, 실적 개선에 성장성도 더해
이재명 9월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연다, "주제는 미래를 위한 성장"
하나증권 "호텔신라 높아진 호텔 이익기여도, 면세가 발목을 잡고 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