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음대 입시 비리 의혹' 서울대 입학본부·음악대학 사무실 압수수색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12-12 19:2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서울대학교 음대 입시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추가 포착해 압수 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음대 입시 비리 의혹' 서울대 입학본부·음악대학 사무실 압수수색
▲ 경찰이 12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서울대 음대 입시 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과외로 가르친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식 등으로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의심해 이들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피의자들은 서울대 소속 교수들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 음대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진 숙명여대 입학처를 압수수색해 수사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25%로 완화 때 세수 감소 최고 190..
법원 위메프 파산 선고, 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 만에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2022년 이후 세 번째 도전
파라다이스 3분기 영업이익 395억 내 9% 늘어, 매출 2882억으로 증가
[오늘의 주목주]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기대감 삼성물산 4%대 상승, 코스닥 실리..
상상인증권 "펌텍코리아 매출 안정성 지속 담보 가능성, 주가 상승 예상"
현대백화점 3분기 백화점 영업이익 롯데·신세계 추월, 정지영 수익성 잡았다
두산 3분기 영업이익 2313억 109.9% 증가, 전자부품 포함 자체사업 호조
상상인증권 "신세계 소비심리 개선효과 봐, 공항 면세점 고정비 압박도 완화"
씨에스윈드 대만 베스타스와 풍력타워 공급 계약 체결, 773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